(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닛산이 홍콩에 인피니티 브랜드 글로벌 본부를 개설한다.내년 4월 홍콩에 신설될 법인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비롯해 경영·관리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신설 법인은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경영지원 부문을 통합 관리한다. 기존 인피니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영관리 및 지원 사업부는 닛산 일본 본사 내 소속돼 있었다.이번 별도 법인 설립은 닛산 글로벌 중기 계획인 ‘닛산 파워88’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