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제약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일괄 약값 인하 조치에 반발해 총궐기대회를 갖는다.한국제약협회는 2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215개 회원사가 참여할 총궐기대회는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1일 행정예고된 보건복지부의 약값 인하 관련 고시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과 함께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