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모성건강증진 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시보건소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모성건강증진 교육은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비롯, 영아 오감발달 건강교육, 토요 모자보건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서,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분만을 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수산체조와 신생아관리, 영양상태, 부부 태교교실 등 출산에 따른 알찬 지식들 전달하고 있으며 총 7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또 영아 오감발달 건강교육은 신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영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열려 4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성건강증진 교육은 시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오다 금년 들어 정례화 하면서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 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 건강한 아기 출산 등 모성건강증진 에 기여하는 보건복지사업으로 그만이란 분석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