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장기기증원은 4일 ‘충청·호남권역 지역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무소 개소로 뇌사자 장기기증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뤄질 전망이다.장기기증원 관계자는 “지방에 거주하는 말기장기부전환자의 염원인 장기이식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뇌사 장기기증자와 그 유족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원은 올 6월 시행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뇌사 추정자를 접수와 기증자를 관리하는 국내 첫 장기구득기관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