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9월 소매 판매 0.4% 소폭 증가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지난달 독일의 소매 판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가)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 9월 소매 판매가 전달보다 0.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각각 늘었다고 31일 발표했다.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1.0%에는 못 미치는 것이지만 8월에 전월 대비 2.7% 감소한 것에 비하면 개선된 것이다. 한편 독일의 9월 실업률은 2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통일 이후 최저치인 6.9%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