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2011회계연도(FY2011) 상반기(4~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7조 156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보종별 원수보험료는 장기보험이 4조 58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9% 증가했다.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 역시 각각 10.9%, 9.2%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른 비상위험준비금 증가액이 이익으로 반영되면서 4827억원으로 늘었다.그러나 실질적인 2분기 순이익은 손해율 상승과 투자이익 감소로 1분기 보다 22.8% 감소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