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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 훈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황순원 부곡신용협동조합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불우이웃돕기 쌀, 도우米(미) 200포 (600백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쌀은 쌀은 지난 25일 의왕신협이 내손지점을 개소하면서 축화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전달식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