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서울호텔, 식음료부 이사로 프레데릭 네프 선임

2011-10-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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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서울호텔이 식음료부 이사 프레데릭 네프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르네상스서울호텔)

르네상스서울호텔이 식음료부 이사로 JW메리어트 총주방장 출신인 프레데릭 네프(47ㆍ사진)씨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2005년 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JW메리어트서울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하던 네프씨를 식음료부 이사로 새롭게 맞이했다. 프랑스 출신인 네프 이사는 1981년 프랑스의 최고급 레스토랑에 입사한 뒤 1985년부터 26년간 프랑스와 영국ㆍ러시아ㆍ모로코 등지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5년부터 메리어트인터내셔널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JW메리어트호텔서울의 총주방장을 맡았다.
네프 이사는 “서울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오랜 경력의 네프 이사의 부임으로 한식, 중식, 일식, 이태리식, 스테이크 하우스 등 다양한 퀴진을 선보이는 호텔의 레스토랑을 통해 각 레스토랑만의 창의력있고 차별화된 다양한 요리와 특별 프로모션을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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