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본부장은 방중 기간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나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제2차 고위급 대화 결과를 평가하고 후속 ‘3라운드’ 대화를 포함한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끝으로 수석대표 취임 이후 6자회담 관련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5개국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 본부장은 2009년 9월부터 2년간 주중 공사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