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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나르샤가 먹튀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시크릿’에는 브아걸 나르샤 동네 오빠가 출연해 치욕스러웠던 먹튀 사연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동네오빠는 “어느 날 나르샤가 ‘돈을 가지고 올 수 있냐’고 삐삐로 메시지를 남겼다”며 “알고 보니 낯선 남자들에게 헌팅을 당해 술 한잔 한 뒤 잠시 화장실로 간 사이에 남자들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해 나르샤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나르샤는 “20대 초반이라 순진했다. 헌팅이라는 것도 잘 몰랐다”며 “비주얼이 괜찮은 남자들이 접근하기에 호기심에 술 한잔했는데 화장실 갔다 왔더니 사라졌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