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뉴스부) 28일 낮 12시20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국유림 0.65㏊를 태우고 2시간40여 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진화헬기 3대와 군 장병 등 진화인력 16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이날 불이 난 곳 인근에서 군부대가 105㎜ 포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군부대 포 사격 훈련 중 조명탄 불발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