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1929.48P…연 사흘 상승

2011-10-28 16: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이 완화되며 급등 출발한 코스피가 장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44포인트(0.39%)오른 1929.48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에 합의하고,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개선되며 장 초반 196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7억원, 2468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6703억원 순매도 했다.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증권업종이 3.02% 상승했고 운수창고(2.78%) 은행(2.13%) 금융(2.05%) 기계(1.4%)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업이 2.71% 떨어졌고 유통(-0.8%) 서비스(-0.67%) 섬유 의복(-0.64%) 등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B금융이 4.17%까지 급등했고 삼성전자(2.27%) 포스코(1.56%) 신한지주(1.2%) SK이노베이션(1.14%) 등이 올랐다.

반면 하이닉스(-3.78%) 현대모비스(-2.55%) S-Oil(-1.65%)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포함 383개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0개 포함 435개다. 보합종목은 75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