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임 감사에 송기국씨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감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 및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았다.
송기국(54) 신임 감사는 서울대 인문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시라큐스대 맥스웰스쿨에서 행정학과 정책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감사원 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 사회복지감사국 총괄과장, 행정안보감사국장 및 금융기금감사국장을 거쳐 공직감찰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캠코 감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