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런칭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숫자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 노트가 “신개념의 혁신적인 제품이고 스마트폰과 카테고리가 다르다”면서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혁신을 몰고 올 갤럭시 노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과의 소송문제와 관련 신 사장은 ”삼성의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애플과는 특수한 관계였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