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시멘트업계, 온실가스 감축방안 논의

2011-10-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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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거래제·그린카드 관련 협력방안 등 환경현안 토론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27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 - 시멘트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운 동양시멘트 사장, 김용식 쌍용양회공업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사장, 이주환 현대시멘트 사장, 고규환 아세아시멘트 사장(겸 한국시멘트협회장), 김영찬 성신양회 사장,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 등 7개 주요 업체 CEO와 시멘트 협회가 참석했다.

환경부는 시멘트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부문별 및 업종별 감축목표 설정 내용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준비사항, 2015년 도입 추진 중인 배출권거래제 등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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