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8.9, 왜 KT가 먼저 내놓나?

2011-10-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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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8.9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KT가 갤럭시탭8.9를 스마트홈 패드로 31일 먼저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아닌 KT가 제품을 내놓는 이유가 뭘까?
KT가 출시하는 갤럭시탭8.9는 와이파이 전용으로 통신기능이 빠진 제품이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탑재 갤럭시탭8.9 모델은 내달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8.9 LTE버전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탭8.9는 국내 최초 LTE 태블릿이 될 전망이다.

KT 전용 모델로만 와이파이 제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KT는 이날 갤럭시탭8.9 와이파이에 주문형비디오, 보안 서비스 등 자사의 홈 콘텐츠 서비스를 묶어 스마트홈 패드 제품을 선보였다.

단말기 가격은 전용거치대 포함 66만9100원(부가세별도)으로 24개월 약정시 신규인터넷 고객은 서비스이용료 2만3000원 포함 월 3만500원(부가세별도), 기존 인터넷 고객은 월3만5708원이다.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6G 메모리에 후면 300만화소 카메라,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내달 선보일 갤럭시탭8.9 LTE는 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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