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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코리아는 27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그린프라미스(Green Promise)'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야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보대사인 탤런트 공현주·디자이너 이태석과 송호섭 더블에이 지사장(왼쪽부터)이 이날 행사 첫 번째 순서인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코리아는 27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그린프라미스(Green Promise)'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야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야외 행사는 당초 목표 인원을 넘어선 2030명이 참가한 '그린프라미스'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함과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송호섭 더블에이 지사장을 비롯해 탤런트 공현주와 칼이태석의 이태석 디자이너가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8가지 실천방법 가운데 하나인 사용하지 않는 '전원 플리그 뽑기'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붉은 색이었던 대형 지구본은 플러그를 뽑는 순간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변했다.
홍보대사인 탤런트 공현주는 "우리들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린 포토 이벤트',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