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27일 오전 9시5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신세계 백화점 신축현장에서 엘레베이터 설치작업을 하던 임모(42)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임씨는 지상 8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임씨는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씨가 작업 중 미끄러져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