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광명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범시민 지역복지 나눔운동의 일환인‘광명 희망나기 사회공헌 바자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9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사회공헌 바자회 1%만 나누면 100%희망이 됩니다’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될 바자회는 기존 복지기관들의 행사와는 달리, 관내기업과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당일 판매액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이를 통해 고물가 시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겐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장터는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의 농업인 협회로 구성된 농산물 판매 부스, 카페베네, 지오다노, 샌드리치 , 라즈리즈, 세계풍물 및 음식 전시 판매관 등 약 20여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