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미국 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으로 인해 양국 동맹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지금까지 군사 위주였던 한미 동맹이 한미 FTA로 인해 전방위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면담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 대한 굳건한 한미 방위동맹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방한한 패네타 장관은 2박3일간 체류하며 김관진 국방장관과 SCM을 공동 주관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