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는 수출기업이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를 수입상에게 송부하고 수출채권은 은행에 매각해 현금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무소구 조건은 수입상이 대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수출기업의 귀책 사유가 없으면 은행이 수출기업에 대금을 청구하지 않는 조건이다.
수출팩토링 대상은 신한은행 신용등급 BB+ 이상인 기업의 수출계약서상 매입기간이 6개월 이내인 수출거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O/A 수출팩토링을 출시해 기업들의 수출채권 조기 청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행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