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등 19종 유해오염물질의 인체 노출량을 안전기준의 1/2~1/3 수준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식약청은 내년부터 5년 주기로 현재 잔류기준을 설정해 관리 중인 유해오염물질에 대한 노출량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부 식품만 편중 섭취하는 극단 섭취군과 영·유아, 임신부 등 민감층을 고려한 기준을 설정하고 적정 섭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키로 했다.
제조·가공 중 생성되는 오염물질은 정부 주도나 업계 자율관리를 통해 저감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노출량 평가 선진화를 위해 한국형 인체노출안전기준을 설정하고 유해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