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국가대표 처우개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1-10-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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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새 보금자리가 될 충북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진천선수촌) 1단계 사업 준공식에 27일 참석해 “앞으로 이곳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고 미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늘날 스포츠는 운동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의 성적은 한 나라의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된 지 오래"라면서 “정부도 첨단 훈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한편, 지도자와 선수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태극 전사들에게 “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전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겨울철 감염병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공사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메카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밸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을 다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경북 첨복단지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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