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행 고대의료원 교수(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선행 교수가 대한산부인과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2일부터 2년간이다.김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회원의 중의를 모아 산부인과의 열악한 입지를 개선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947년 산부인과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공의 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