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1-10-27 10:22
  • 글자크기 설정

막걸리 우수성 밝혀낸 분석기술도 소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이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식품연구원 분석인증본부 식품분석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8차 한·중·일 분석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식품연구원의 하재호 박사가 막걸리에 함유돼 항암성분인 파네졸을 분석하는 ‘자석막대흡착기술과 GC-MSD 융합기술에 의한 파네졸 분석법’을 소개하고 신동빈 박사는 ‘마늘과 마늘가공제품에 들어있는 기능성물질인 아조넨의 분석기술’ 등 총 4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중국 칭화대의 임진민 교수는 ‘미세채널에서 하이드로겔 마이크로어레이의 제작 및 세포연구에 응용’에 관한 발표를, (전)일본화학학회 회장인 히로시 나카무라 교수는 ‘기체-액체 하이브리드로 만든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한편 한·중·일 분석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지난 002년 일본 동경에서 시작해 매년 한국, 중국 및 일본에서 순번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