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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비씨카드가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인 ‘코칭맘스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비씨카드와 서울시교육청이 저소득층 청소년·학부모 대상 사회공헌사업인 ‘사랑,해 스쿨천사’ 업무 협약식을 가진 데 따른 것으로 내달 18일 마지막 프로그램만 남았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8개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해당 지역의 서울시립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위해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 삼자간 파트너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입시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린 교육복지대상 학교의 학부모를 초청해 교육 환경 변화와 자기주도 학습의 지도 방법을 교육한다. 자녀의 진로지도와 기준을 제시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