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26일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날 개표 결과 28.2%의 득표율로 27.5%를 얻은 자유선진당 박상무 후보와 26.6%를 획득한 민주당 노상근 후보를 물리치고 새 시장에 당선됐다. 총무처와 행정안전부 관료 출신의 이 시장 당선자는 공주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숭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