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스텔로(Daniel L. Costello) 사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AIA생명 임직원들은 26일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김장 15kg과 쌀 20kg을 장애인시설 10곳, 장애인가구 225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인 ‘헬시 리빙(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헬시 리빙 데이(Healthy Living Day)’를 정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니엘 코스텔로(Daniel L. Costello) 사장을 비롯한 AIA생명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AIA생명은 또 같은 날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기아대책의 ‘행복한 홈스쿨’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자전거 300대를 선물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조립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시승 행사인 ‘거침없이 하이킹’을 진행했다.
코스텔로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