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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 꿈나무 안심학교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시는 “학교담장”넘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이 쑥쑥 자라나는 의왕 꿈나무 안심학교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지난 7월 첫 운영된 꿈나무 안심학교는 정원 20명에 16명의 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손2동 주민자치위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다양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데 창의수학, 영어, 미술, 체육, 중국어 등에 하루 2명의 2명의 특기·적성 전문강사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 보육과 교육을 병행하는 꿈나무 안심학교도 과제지도와 함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과 저녁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의 놀이 및 컴퓨터 활용등을 할 수 있어 학생들로 부터 인기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꿈나무 안심학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