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친환경부문>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011-10-26 15:00
  • 글자크기 설정

주거환경 인증 그랜드슬램, 경인아라뱃길 최대 수혜단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주거환경 관련 인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동부건설의 ‘계양 센트레빌’이 ‘2011 아주경제 건설대상 친환경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 공동주택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을 받는 등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2차분 710가구가 분양 중이며 입주예정은 2013년 7월.

단지는 고성능 단열재 적용 및, 창호 성능 향상 등으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 입주민들이 관리비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지열활용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하고, 자전거 전용 커뮤니티공간 바이크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따냈다.

또한 곧 개통을 앞둔 경인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경인아라뱃길에는 수향 8경을 비롯해 자전거 전용도로, 녹지공간 등 다양한 친수공간과 친환경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두리생태공원(6경)이 들어서며, 자연회귀, 생태적 경관 거점을 주제로 자연생태공원,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자전거로 5분이면 두리생태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계양센트레빌' 단지 조감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