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6일 관내 큰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물가모니터요원,공무원 등 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최근 국제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인한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각 점포를 방문하여 가격 인하를 유도했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는 과소비 억제 홍보를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시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주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가가 안정을 찾을때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개인서비스업소 및 소비자들에게 동참토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