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MSD는 기존 ‘코솝 점안액’에서 보존제를 제거한 국내 첫 무보존제 녹내장 치료제 ‘코솝-S 점안액’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녹내장 또는 안구 고혈압과 같은 기타 안질환에 의해 유발된 안구 내 혈압을 감소시키는 2가지 활성 성분을 함유한 복합제다. 특히 기존 코솝 제품의 안압강하 효과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보존제로 사용돼 온 염화벤잘코늄만을 제거해 보존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이물감, 작열감, 검조함 등의 부작용을 감소 시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회용 용기로 포장을 변경해 보관과 관리에 대한 편의성도 보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