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스마일사진전'·'핑크리본콘서트' 개최

2011-10-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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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핑크 스마일 프로젝트 사진전'의 작품(사진작가 이재호 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유방건강의 달 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핑크 스마일 프로젝트 사진전'과 '핑크리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사진 전시회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사진전을 기획한 이재호 사진작가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미소'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는 아로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취지를 표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유방암 환우, 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 핑크제네레이션, 일반인 등 모두 350여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김범수ㆍ신동엽ㆍ서인영 등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이들 사진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구성ㆍ제작된 대형 핑크리본을 비롯해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이달 30일에는 홍대 V홀에서 유방암 환우 밴드인 '유자밴드'와 홍대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핑크리본 콘서트'도 개최된다.

요조ㆍ타루ㆍ로맨틱펀치 등 젊은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장 앞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유방자가검진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11년째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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