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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로맨틱 코메디 영화 '커플즈'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김주혁, 이시영, 이윤지, 오정세, 공형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가 뜨거운 방응에 힘입어 11월 2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커플즈'는 문자 한 통 남기고 사라져버린 여자친구를 수소문하는 유석(김주혁), 떠난 남친이 남긴 A급 큐빅 반지만 손에 쥔 여자 애연(이윤지), 사랑을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여자 나리(이시영),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자칭 도시의 하이에나 복남(오정세), 그리고 사랑은 절대 없을 거라 믿었던 거친 남자 병찬(공형진)의 서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렸다.
네티즌들은 "중간중간 터지는 웃음, 반전을 위한 알찬 코미디" "깨알 같은 웃음" "마냥 웃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등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