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경북 포항서 의료봉사

2011-10-25 15: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25·26일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민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의사 6명을 주축으로 한 자생의료봉사단 약 20여명은 척추관절 및 한방 내과 관련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전문운동치료사가 자세 및 신체균형도 측정해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등 교육도 진행된다.

이 병원은 농협과 협약을 맺고 독거농민, 고령농민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건강을 위해 전국을 돌며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이 8번째 지역이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곽진영 원장은 “허리를 많이 쓰는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은 고질적인 척추질환을 안고 살기 마련”이라며 “농민들의 통증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 해 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