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고려대는 경영전문대학원의 E-MBA(Executive MBA) 프로그램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E-MBA 23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2003년 오픈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현재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이거나 CEO를 지향하는 기업 중역을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고려대 관계자는 “FT순위 선정기준에서 졸업생의 현재 연봉과 연봉 상승률 등 경력 관련 변화와 교원 논문 실적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