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16개 시·도별 지역 예심을 통과한 8개 주종 115개 제품이 이번 중앙 본심사에 출전해 주종별로 경합을 벌인다.
심사는 소믈리에 등 국내 술 전문가 35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주종별로 4점씩(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2점을 선정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열린다.
특히 올해엔 수상작에 대한 시상금을 신설해 주종별로 대상(大賞) 각 3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막걸리의 날을 기점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2만 여개의 유명 유통매장에서 2011년산 햅쌀막걸리를 일제히 판매 개시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