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와 건설장비를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60)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또 경찰은 장물인 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강모(52)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26일 오전 1시께 구리시 토평동 토평공원 앞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와 화물차에 실려있던 스키더로더(도로포장 건설장비)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훔친 뒤 강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