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6일 오송 의생명공학연구원 기공식

2011-10-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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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26일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고려대학교 부지에서 김정배 고려중앙학원이사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생명공학연구원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201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연면적 5488.30㎡ 규모로 건설된다. 1~2층은 '의생명공학연구원', 3~6층은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센터’를 배치한다.

내부시설은 의생명공학연구원에 행정지원실·다목적실·세미나실·연구실험실 5실이, 창업보육센터에 보육실 30실, 공동기기실 및 행정업무지원실로 구성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는 지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단지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송단지 내 의생명공학연구원 건립대학으로 선정되어, 그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토지 1만평을 매입한 바 있다. 또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송 부지 내에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지원센터’ 건립할 수 있도록 중기청으로부터 18억 원을 지원받았다.

김문석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고려대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센터 및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장차 R&D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며 BT분야의 기업과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미래의 BT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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