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 투자유망국 진출 투자맵’을 연말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10개 투자 유망국가의 산업구조와 업종별 발전 전망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내달 중 ‘2012 해외진출 종합가이드’와 ‘2011 해외투자 상담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는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기업 등에 배포되고 ‘해외진출 종합포털’(www.ois.go.kr)과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 등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내년에는 언제 어디서나 해외 진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