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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4~27일 이라크 아르빌에서 열리는 최대 무역박람회인 '아르빌 국제박람회'(Erbil International Fair)에 참가했다. 갤럭시탭, 갤럭시S2, 스마트TV 등 삼성의 첨단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및 부스 현장.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24~27일 이라크 아르빌에서 열리는 최대 무역박람회인 ‘아르빌 국제박람회’(Erbil International Fair)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400㎡의 부스를 마련하고 3000만대 이상 팔린 갤럭시S, 갤럭시SⅡ, 갤럭시 노트 등 갤럭시 시리즈를 전시했다.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미러리스 카메라 NX200 등 디지털 카메라를 전시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광학기술도 선보였다.
노상석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장(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라크 시장에서 삼성은 지속적으로 첨단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