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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경남은행장(오른쪽)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1 포브스(Forbes)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너무나 기쁘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사회공헌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남은행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수상 배경으로는 지방은행 최초 공익재단(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 전담 본부(지역발전사업본부) 및 부서(지역공헌부), 28개 지역별 자원봉사단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2회째인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지역사회공헌·글로벌공헌/국제협력·다문화가정지원·사회책임·문화예술·공익 서비스·어린이 복지·사회복지·글로벌공헌/지역발전·학술교육·의료봉사·소외계층지원·청소년지원·취약계층지원·글로벌공헌/사회복지·사회공익·지역사회발전·문화공헌·나눔봉사 등 모두 19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평가항목은 사회적책임(300점)·사회공헌활동(400점)·사회공헌성과(300점) 등이며 심사는 국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