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 코리아는 최근 한 달 동안 진행된 '그린 프라미스(Green Promise)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1250만원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기부했다고 24일 전했다.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8가지 실천을 약속하는 1250명을 모으는 행사였다. 목표인원을 달성될 경우 1인당 1만원씩 후원금이 적립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두 2030명이 참가해 1250만원 상당의 더블에이 친환경 제품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전달됐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학교나 집, 사무실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띠라윗 리타본(Thirawit Leetavorn) 더블에이 부회장은 "지구온난화 방지에 서울시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에코마일리지를 포함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소비자 인식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27일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코엑스 밀레니엄 프라자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탤런트 공현주가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형 지구본 플러그 뽑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오피스 챌린지 시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