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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올해 간행물문화대상 수상자로 출판인쇄상 부문에 박은주 김영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위원장 문용린)는 박 대표에 대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의란 무엇인가’ 등 인문, 철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최고의 책을 펴내어 출판의 다양성과 양서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저작상에는 ‘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을 집필한 강판권 계명대 교수, 특별상에는 인문학 부흥운동에 앞장선 독서대학 ‘르네21’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2011 디자인이 좋은 책’ 시상식과 더불어 오는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