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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브라운관의 젠틀맨 지성이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패션 화보에서
리얼 뉴요커로 변신했다.
제일모직의 뉴욕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블리커(BLEECKER)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지성은 특유의 젠틀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는 버리고, 무심한 듯 하면서도 멋스러운 뉴요커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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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있는 포즈와 표정은 물론이고 시크한 배우 ‘지성’이 보여주는 포스는 최근 작품 ‘보스를 지켜라’를 끝내서인지 한결 여유롭고 차분한 태도로 촬영장을 리드했다는 후문.
따뜻한 니트웨어의 다양한 레이어링과 가을남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 그리고 완벽한 핏의 수트까지, 이날 지성은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소화하며 진정으로 패션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은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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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커(BLEECKER)는 랙앤본,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빈스, 잭 스페이드, 제임스 퍼스와 같이 소위 잘나가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멀티숍으로 2010년 8월 런칭 이래, 꾸준한 이슈 메이커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미 매니아층까지 형성하는 한편,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특히 지난 6월, 잠시 입국한 박지성 선수가 매장에 들린 것이 트위터로 퍼져나가며 인터넷에서 한바탕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