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 개최

2011-10-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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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는 “경기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함께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1회 경기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을 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취지는 전문지식 향상과 역량 강화, 효율적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과 경기도의회 임종성 도시환경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의, 참가자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명지대 이창희 교수 등 해당 분야 권위자 초청 강연과 함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책방향을 청취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내년 수원시 등 8개 시군에 시행되는 진위천수계 총량제 및 2013년 6월 1일부터 26개 시군에 시행되는 한강수계 의무제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와 발표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있어 철저한 사전준비를 다할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워크숍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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