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디딤씨앗 후원의 날 개최

2011-10-24 08: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후원자에게 감사를, 아동에게 희망과 격려를’이라는 주제로 ‘디딤씨앗통장’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후원자 14명과 모범 저축아동 3명을 비롯해 디딤씨앗통장 공모전 수상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는 “디딤씨앗통장은 저축액을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립의지와 자신감을 키워주며 희망을 실현해 가는 ‘희망주머니’”라며 “디딤씨앗통장에 대한 후원은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꿈의 통로를 열어주는 기회의 제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후원 등으로 매월 디딤씨앗통장에 적립을 하면 국가에서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여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2007년 4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에는 올 9월말 현재 4만7157여명이 가입해 있다. 적립액은 총 856억이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주거와 교육, 취업훈련, 창업지원금 등 자립에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