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단기적 마진개선 어렵다 <하이證>

2011-10-24 08: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포스코에 대해 단기적으로 마진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7만5000원에서 52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투입원가의 완만한 하락세에도 내수 단가의 개선 없이는 단기적으로 급격한 마진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의 현 주가수준은 업황 부진은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업황 부진에도 주력 제품의 점유율 개선은 경쟁기업 대비 높은 이익안정성에 기여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거시경제 환경 안정시 역내교역 가격 반등과함께 포스코의 매력적인 주가수준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