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리비아 과도정부는 앞으로 8개월 안에 임시정부 구성을 위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비아 과도저부 역할을 하는 국가 과도위원회(NTC)의 마무드 리브릴 총리는 22일 요르단 사해에서 열린 세계겨제포럼(WEF)에 참석해 “의회 구성을 위한 첫 선거는 늦어도 8개월안에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리브릴 총리는 “새 의회가 첫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 국가를 이끌어나갈 임시정부 구성과 헌법제정 등 두가지 주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거리에 질서와 안정을 구축하고 새 정부 수립을 위한 수입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