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0일 북한이탈주민 5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실시했다.이날 진료는 지난달 의정부치과의사회와의 건강지킴이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마련됐다.지난달 북한이탈주민 5명에 대한 1차 진료에 이어 이날 고모씨 등 북한이탈주민 5명이 추가로 2차 진료를 받았다. 한편 건강지킴이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비싼 치료비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다는 사정을 안 이상원 의정부경찰서 보안계장이 의정부치과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